창업 성공 사례 살펴보기.(3)

안녕하세요! 오늘은 창고 사업으로 시작해 수천억 원 규모의 언섹시 비즈니스 제국을 만든 닉 휴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의 닉네임은 "땀 흘리는 스타트업(Sweaty Startup)"입니다. 닉은 돈을 벌고 싶다면 테크 업계에서 창업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 작은 성공조차 어렵다는 것이죠. 대신, 오래된 산업에서 조금만 더 잘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Sweaty Startup은 무엇일까요?

Sweaty Startup의 조언 요약

• 시장 규모는 크지만, 경쟁자들이 똑똑하지 않아 승리할 수 있는 시장을 찾아라.
• 작은 사업에서 시작해 점차 큰 사업으로 확장하라.
• 처음에는 5명에게 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부터 시작하라.
•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하여 조금만 더 잘해라.

닉의 첫 번째 사업: Storage Squad

닉의 첫 번째 사업은 대학교 4학년 때 우연히 시작되었습니다. 방학 동안 비는 방을 빌려주려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사람 대신 짐을 맡길 수 있냐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는 몇 명의 짐을 맡아주면서 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전단지를 만들어 캠퍼스에 뿌리고, 학생들의 물품을 받아 방에 쌓아두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땀 흘리는 일이었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어엿한 비즈니스였습니다.

 

비즈니스 확장

물품 보관 비즈니스는 섹시하지 않았지만, 수요는 컸습니다. 닉은 알바생들을 고용해 다른 학교에서도 짐을 맡아주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 35개 대학교를 커버하게 되었습니다. 더 큰 창고를 사용하기 위해 토지를 구매하고 직접 창고를 세웠습니다. 자취방 한켠에서 시작했던 비즈니스가 대형 창고 비즈니스로 확장된 것입니다.

대형 창고 비즈니스의 성공

이 비즈니스는 결국 700억 원에 팔리게 되었습니다. 앱을 만들거나 최신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분야에서 조금만 더 잘한 것뿐이었습니다. 기술적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스타트업이 신문을 도배하던 2010년대에는 접하기 어려운 성공 스토리였습니다.

 

SNS와 미디어를 통한 영향력 확장

닉은 SNS를 통해 자신의 스토리를 영리하게 이용했습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섹시한 비즈니스를 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의 아이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유행하는 조언들과 반대되는 조언을 통해 큰 팔로워를 모았고, 3년 만에 3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얻었습니다.

에이전시 비즈니스의 시작

닉은 미디어 영향력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는 헤드헌팅, SEO, 부동산 등의 10개의 에이전시 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 팔로워들에게 서비스를 판매하며 별도의 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고도 트윗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팔 수 있었습니다. 그의 자산은 빠르게 성장하여 어느새 300억 원이 되었습니다.

 

독특한 조언

닉은 테크 스타트업 구루들의 조언과는 반대되는 독특한 조언을 합니다. 그는 아직도 팩스 기계를 사용하는 산업에 뛰어들어 성공하는 것이 더 쉽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정비소 사업 같은 인기가 없는 시장에서 성공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 운이 없어도 부자가 되는 방법: 동네에서 간단한 일로 시간당 10만 원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작은 사업에서 시작해 점차 큰 사업으로 확장: 처음에는 5명에게 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부터 시작하세요. 큰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능력을 작은 사업에서 키우세요.
•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보다 이미 검증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조금 더 잘해보세요.
• 글쓰기를 통해 팔로우를 모으고 비즈니스를 확장: 고객을 얻고 훌륭한 팀원을 영입하는 데 글쓰기는 큰 도움이 됩니다. 닉은 트위터에서 최고의 팀원들을 찾았습니다.

Sweaty Startup의 사업 여정

닉은 작은 사업에서 시작해 더 큰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성공 스토리는 평범한 분야에서도 조금만 더 잘하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배운 점 정리

• 좋은 시장 선택: 작은 성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장을 선택하라. 자동차 정비소 사업 같은 인기가 없지만 규모가 큰 시장에 들어가면 성공 확률이 높다.
• 효율적인 위임: 시간당 10만 원을 벌고, 3만 원을 주고 위임하여 사업을 확장하라.
• 컨텐츠 드리븐 세일즈: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는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며, 글쓰기는 큰 힘을 발휘한다.

닉의 이야기는 작은 사업에서 시작해 더 큰 성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작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사업을 시작해보세요. 성공의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